집데이트, 로망 없이 현실만 가득?

아아아아 · 2025.07.20 12:57 · 조회 509

데이트는 좀 설레고 낭만적이어야 하지 않나요? 근사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고, 드라이브도 하고, 예쁜 카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는 그런 거 말이죠. 집에서 츄리닝 입고 땀 뻘뻘 흘리며 고기 구워 먹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화장실 청소하는 게 데이트인가요? 차라리 캠핑이 낫죠. 최소한 낭만은 있잖아요. 집데이트는 뭔가 결혼생활 미리보기 같아서 영... 별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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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수원왕갈비

집이 드라마에 나오는 럭셔리 펜트하우스라면 또 모르겠네요. 좁은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집데이트라니 상상도 하기 싫어요.

돈키호테코인

꾸미고 나가서 맛집 가고, 재밌는 거 보고 하는 게 연애의 묘미 아닌가요? 집데이트는 좀... 그냥 편한 친구 같은 느낌?

돈벼락맞고싶다

저도 집데이트는 별로예요. 결혼하면 어차피 집에서 밥 먹고 살림할 텐데, 연애할 때까지 그러고 싶진 않아요.

목표는부자

완전 공감! 집데이트는 뭔가 데이트 느낌이 안 나요. 전 동거도 별로...

자주

글쎄요, 각자의 목적이 다르겠죠.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자주

집데이트도 나름의 매력이 있죠. 밖에서 데이트하는 것보다 돈도 아끼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잖아요.

꿈은이루어진다

가끔 하는 집데이트는 괜찮지만 매번 그러면 좀 지겨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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