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이름의 지옥, 제발 그곳에서 탈출하시길.

완전거지 · 2025.07.26 13:21 · 조회 382

뉴스를 통해 한 여성의 끔찍한 사연을 접하고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세상에 의지할 곳 하나 없이,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고립되어 있다니요. 저 또한 비슷한 아픔을 겪어봤기에 그 절망감이 얼마나 깊을지 감히 짐작해봅니다.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그 썩어빠진 연을 끊어내고 당신의 삶을 되찾으시길 멀리서나마 간절히 기도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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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경제적자유이룰거야

읽는 내내 손이 떨리네요. 저게 가족입니까? 악마들이지. 피해자 분이 하루빨리 안전한 곳에서 보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떡상열차출발

윗분, 진단서에 조현병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왜 자꾸 다른 가능성을 언급하시나요? 전형적인 2차 가해입니다. 피해자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경이로운하루

제발 독립해서 연 끊고 사셨으면... 저런 인간들은 절대 안 변해요.

고구마튀김

가족 전체가 한 사람을 정신병으로 몰아가는 게 제일 무서운 가스라이팅이죠. 부모라는 작자들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두부김치

근데 법률사무소에서도 망상이라고 했다는 부분이 좀 걸리네요. 물론 피해자 분의 고통을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더 복잡한 사정이 있는 건 아닐까요?

달리는고양이

몇 년 전에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봤던 이야기 같은데 아직도 해결이 안 된 건가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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