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공무원이지! 구청장에게 직통 전화했더니 생긴 일

하이룽 · 2025.07.27 18:23 · 조회 305

한 유튜버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공개된 휴대폰 번호로 생방송 중에 전화를 걸었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진짜 받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 방송인 걸 알고도 당황하지 않으시고, '전화나 문자로 들어온 민원은 당일 해결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시더군요.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구민들이 저를 뽑아주셨잖아요." 당연한 말인데 왜 이렇게 멋지고 감동적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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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대전칼국수

공무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상사 스타일. 하지만 주민들한테는 최고의 구청장.

슬픔뿐

와... 우리 구청장은 뭐하나. 성동구로 이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희망도없다

이거 다 짜고 치는 거 아니에요? 생방송 중에 구청장이 모르는 번호를 받는다고? 좀 믿기 힘든데.

추락중

저 말이 진심으로 느껴져요. '뽑아줬으니 일한다'는 당연한 말이 왜 이렇게 희귀하게 들리는 세상이 됐을까요.

ㄴ 성동구민인데요, 진짜입니다. 동네 행사 오시면 스스럼없이 번호 알려주시면서 불편한 거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세요. 그래서 구민들 지지율이 엄청 높아요.

잠실너구리

이런 분이 진짜 일꾼이죠. 보여주기식 쇼가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시네요. 서울시장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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