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도 더위 먹었을 때, 우리 집 여름 식탁을 깨우는 마법

옥수수 · 2025.07.27 19:45 · 조회 359

쨍한 햇볕에 입맛마저 녹아내리는 계절, 여름이 왔네요.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 먹어야죠! 오늘은 잃어버린 입맛을 멱살 잡고 끌고 올 저희 집만의 여름 별미 레시피를 공유해요.

아삭한 노각무침의 상큼함, 짭조름한 꽈리고추찜의 감칠맛, 구수한 들깨가루 듬뿍 넣은 고구마줄기 볶음까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여기에 갓 지은 밥, 뜨끈한 계란후라이 하나면 진수성찬 부럽지 않아요. 로컬푸드에서 사 온 싱싱한 제철 재료로 뚝딱 만드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여러분의 여름 최애 반찬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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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플로우의흐름

맞아요! 여름엔 역시 호박잎 쪄서 강된장에 쌈 싸 먹는 게 최고죠. 저희 집은 여기에 우렁 넣어서 끓이는데 진짜 밥도둑이에요.

저쩔티비

저는 요리 똥손이라 이런 레시피 보면 그저 감탄만...ㅎㅎㅎ 이번 주말에 용기 내서 호박나물이라도 도전해봐야겠어요!

피카츄

이렇게 부지런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더워서 불 앞에 서는 것조차 힘든데... 덕분에 반찬 메뉴 고민 해결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존버는승리한다

회사 구내식당이 제일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사토시나카모토

와, 글만 읽었는데 침이 고여요. 특히 고추장물은 처음 들어보는데 밥 비벼 먹으면 천국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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