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300짜리 유럽 비행기표 질렀습니다 ㅋㅋㅋ

고통스럽다 · 2025.08.01 03:17 · 조회 459

아 진짜 미쳤나봐요 저 ㅋㅋㅋㅋㅋ

어제까지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 터질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그냥 다 떄려치고 싶다 이 생각만 하다가...

 

갑자기 새벽에 노트북 켜서 스카이스캐너 들어감

그리고 한달 뒤 출발하는 파리 왕복 비행기표를 그냥 결제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가격 312만원... 할부 6개월...

 

참고로 평소에 점심값 아까워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커피는 무조건 믹스커피 타먹는 짠순이입니다만? ㅋㅋㅋㅋ

모르겠어요 일단 질렀는데 심장이 막 두근거리고 후회 반 설렘 반이네요.

저 잘 다녀올 수 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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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계란빵

저도 그렇게 떠난 여행이 인생 최고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분명 엄청난 경험이 될 거예요!

멍뭉이

312만원이면... 좀 비싸게 산거 같은데... 그래도 뭐 어때요! 이미 샀는걸!

유저입니다

제 통장이 대신 우는 중... 그래도 부럽다...☆

그냥만들어봄

저기... 비행기표만 사면 끝이 아닌데... 숙소랑 생활비는요...?

아기상어코인

일단 질렀으면 수습은 나중의 내가 알아서 할 겁니다 ㅋㅋㅋㅋㅋ

물리면존버

와 실행력 갑 ㅋㅋㅋㅋㅋ 부럽습니다 ㅠㅠ 후기 꼭 남겨주세요!!

어쩔티비

다녀오면 할부금 갚느라 현타 씨게 올 수 있으니 마음 단디 먹으시길 ㅋㅋㅋ

아차차

캬~ 인생 뭐 있습니까!! 이럴려고 돈 버는거죠! 가서 맘껏 즐기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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