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금없이 엄마한테 50만원 용돈 드림 ㅋㅋ

이겨본적이없어 · 2025.08.01 04:23 · 조회 533

안녕하세요 ㅋㅋ 프리랜서로 일하는 20대 후반입니다!

이번에 좀 큰 프로젝트 하나가 끝나고 오늘 목돈이 입금됐더라고요. 통장에 찍힌 숫자 보니까 갑자기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별 생각 없이 엄마 계좌로 50만원 바로 쏴드렸어요 ㅋㅋㅋ 엄마한테 전화와서 '이게 무슨 돈이냐' 하시길래 '에이~ 그냥 딸이 주는 용돈이지~' 했더니 엄청 좋아하시네요 ㅎㅎㅎ 맨날 받기만 하다가 이렇게 드리니 기분이 몇 배는 더 좋은 것 같아요. 돈은 역시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이 맛에 돈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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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yearn의수확

크~ 이럴 때 돈 버는 맛 나죠! 저도 부모님 용돈 드릴 때가 제일 뿌듯해요.

노래하는나무

어머니: (카톡) 더 줘.

매트릭스투자자

와 효녀시네요! 어머니 엄청 좋아하셨겠다 ㅎㅎ 멋져요!

ㅋㅋㅋㅎㅎ

기분 좋으신 건 알겠지만... 프리랜서시면 수입 일정하지 않을텐데 비상금은 꼭 남겨두고 쓰세요! 오지랖 죄송합니다...

타이밍최악

돈이 전부가 아니죠. 가족의 행복이 진짜 행복... 글 읽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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