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가 현실로? 스시녀들의 '한국남자' 로망 탐구

100억벌고은퇴한다 · 2025.08.03 12:07 · 조회 318

요즘 유튜브를 보면 '한국 남자와의 결혼'이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 같아요. K-드라마 속 다정다감한 남자 주인공들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일본 특유의 가부장적인 문화에 지친 여성들의 탈출구일까요? 실제로 주변에 한일 커플이 늘어나는 걸 보면 단순한 유행은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이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지 흥미롭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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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점심시간

제 친구가 일본 여자랑 결혼했는데 진짜 끔찍이 아끼고 잘 살아요. 부인이 남편을 존중해주고 남편은 부인을 사랑해주고. 이상적인 모습이더라고요.

김치볶음밥

일본 남자 연예인들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키 작고 평범한데다 스캔들도 많고... 상대적으로 한국 남자들이 나아 보일 수밖에요.

angelina

환상은 환상일 뿐. 막상 한국 시부모님 만나고 'K-시월드' 겪어보면 도망가는 일본 여자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아무거나요

옛날이랑 위상이 달라졌잖아요. 이젠 한국이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일본에 안 밀리니까요. 국제결혼도 비슷한 레벨끼리 하는 겁니다.

물타다침몰

일본이 생각보다 가부장적인 면이 강해요. 그런 문화에 지친 여성들에게 한국 남자들의 '스윗함'이 크게 어필하는 거죠.

부자아빠될래

100% 미디어 환상이죠. 드라마 속 이민호, 현빈 같은 남자가 길거리에 널린 줄 아나 봐요. 현실은 시궁창인데.

붕어빵

서로에 대한 환상으로 시작하는 결혼이 얼마나 갈지... 언어, 문화 장벽이 생각보다 높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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