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 '카카오택시 블랙리스트' 될 수 있습니다 (필독)

black78 · 2025.08.03 17:30 · 조회 247

어제 정말 황당한 일을 겪고 정보 공유차 글 씁니다. 택시를 불렀는데 배차되자마자 10초 만에 취소 알림이 뜨더군요. 사유는 '승객이 나타나지 않음'. 아니, 기사님은 아직 저 멀리 있는데 제가 유체이탈이라도 해서 안 탔다는 걸까요? 어이없어서 다시 불렀는데 또! 알고 보니 이게 기사들이 불리한 콜을 페널티 없이 취소하려고 승객에게 뒤집어씌우는 수법이랍니다. 문제는 이렇게 당하면 저한테 페널티가 쌓여서 '진상 고객'으로 찍히고, 앞으로 1년간 배차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거예요. 취소 화면 뜨는 그 즉시 신고하지 않으면 기록도 안 남는다니... 다들 조심하세요. 카카오의 이런 시스템,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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