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병을 감성팔이 소재로 쓰는 '절친'들, 손절각 아닌가요?

ㅎㅎㅎㅋㅋ · 2025.09.13 12:26 · 조회 6

우선 박미선 님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당사자는 조용히 회복에 전념하고 싶어 하는데, 정작 제3자들이 더 난리법석을 떠는 이 상황 말입니다. 처음 투병 소식이 알려졌을 때만 해도 대중들은 그저 '아, 연세도 있으시니 그럴 수 있지'라며 쾌차를 빌었습니다. 그런데 소위 '친하다'는 동료 연예인 몇몇이 방송에 나와 눈물을 흘리고 호들갑을 떨기 시작하자,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사람들은 '혹시 심각한 병인가?'라며 불필요한 추측을 쏟아내기 시작했죠. 이게 과연 대중의 탓일까요? 진짜 친구라면 곁에서 조용히 힘이 되어주는 법입니다. 송은이, 이성미 님처럼요. 친구의 아픔을 무대 삼아 자기 인지도를 높이려는 건, 우정이 아니라 기생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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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바닐라라떼

이 사태로 확실해진 것: 송은이, 이성미는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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