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생각만큼 좋을까?

비트주세요황송하오나 · 2025.07.18 11:59 · 조회 303

최근 지리산 근처 펜션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펜션 앞에 멋진 저수지도 있고 풍경은 정말 좋았는데, 밤에 벌레 때문에 혼났습니다. 나방, 날벌레, 날개 달린 개미까지... 결국 베란다에서 고기 굽다가 방으로 들어왔네요. 이번 여행으로 숲세권에 대한 환상이 좀 깨졌어요. 서울 강변 아파트도 러브버그 때문에 난리라는데, 물이나 숲이 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불편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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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여행가고싶다

숲세권 아파트는 벌레 없던데요? 관리 잘 되는 곳은 괜찮아요.

환타

펜션이랑 아파트는 다르죠. 아파트는 방충망도 있고 관리가 잘 되어서 벌레 걱정은 덜해요.

람보르기니계약

숲세권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죠. 너무 외진 곳은 벌레도 많고 생활 인프라도 부족할 수 있어요.

이겨본적이없어

저도 숲 근처 아파트 사는데 벌레는 거의 못 봤어요. 오히려 공기 좋고 조용해서 만족합니다.

사제

숲세권도 적당한 거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가까우면 벌레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고...

갈라의축제

한 번의 경험으로 숲세권을 판단하기는 어렵죠. 잘 알아보고 선택하면 좋은 점이 더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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