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카페에서 본 분, 나이 맞추기 완전 실패함ㄷㄷ

자산가될남자 · 2025.07.23 12:49 · 조회 286

오늘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어떤 손님 두 분이 들어오셨어요. 당연히 20대 후반 친구나 자매인 줄 알았죠. 한 분 피부가 진짜 미쳤더라고요. 잡티 하나 없고 탱탱한 게, 조명 바로 아래인데도 모공이 안 보일 정도? 근데 나중에 대화하는 거 얼핏 들어보니까 '우리 딸이 벌써 고등학생이라~' 이러시는 거예요. 와, 진짜 현타 제대로 왔습니다. 제 20대 피부는 지금도 푸석한데... 그분은 최소 40대 중반일 텐데.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간과 나이는 돈으로 사는 건가 봐요. 부러워서 눈물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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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지캐시의영지식

자외선 차단제만 365일 잘 발라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여러분.

ㅇㅇㅇ1

세월을 돈으로 막는 중ㅋㅋㅋㅋㅋ 부럽다!

여왕

피부과 VVIP 회원님이실 듯. 슈링크 울쎄라 같은 거 주기적으로 받으면 20대 피부 그냥 만들죠.

서초동변호사

돈이 다가 아님. 저런 분들은 술담배 안 하고 식단 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함. 그냥 부지런함의 결정체.

부산싸나이

인정...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결국엔 돈+꾸준함의 승리죠.

허허허

괜히 피부과 의사들이 돈 버는 게 아니죠. 돈이 최고의 안티에이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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