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0씩 꽂히는 '연금 부자' 되기, 저의 로드맵 공유합니다

배고파용 · 2025.07.24 11:01 · 조회 323

은퇴 후에도 매달 300만 원씩 통장에 따박따박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뜬구름 잡는 얘기 같지만, 제 나름의 현실적인 계획을 짜봤습니다.

 

1단계 (기초공사): 국민연금 + 퇴직연금 = 100~150만 원 확보.

이건 성실한 직장생활의 보상이죠.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2단계 (수익창출): 나머지 150~200만 원은 투자로 해결.

저는 안정적인 미국 배당주 ETF와 S&P500 같은 지수추종 ETF를 꾸준히 모아갈 생각입니다. 작년 같은 상승장만 계속된다면 원금 5천만 원으로도 월 1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맞벌이 부부가 함께한다면 목표 달성 시기를 훨씬 앞당길 수 있겠죠. 꿈이 아닌 현실적인 계획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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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사제

계획은 완벽해 보이는데,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하면 월 300이 20년 뒤에도 지금의 300 가치를 할지가 의문이네요.

멀리서

정말 공감 가는 계획입니다. 막연하게 불안했는데, 이렇게 단계별로 나눠 생각하니 길이 보이네요. 저도 오늘부터 2단계 준비 시작합니다!

피자먹고싶다

부부 합산 300은 가능할 것 같은데, 이걸로 병원비, 경조사비, 가끔 여행까지 다 커버가 될까요? 자가 있다는 전제 하에 빠듯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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