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물난리가 났는데 휴가라니, 제정신인가요?

도지파파 · 2025.07.24 17:06 · 조회 339

진짜 대단하네요. 지금 전국이 집중호우로 잠기고, 무너지고,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데... 방송계를 책임진다는 방통위원장이란 분은 느긋하게 휴가 신청을 하셨답니다.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 휴가가 더 중요하다는 거겠죠. 어디 이분뿐인가요. 어떤 시장은 수해 현장에서 춤추고 있었다고 하고. 높은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재난 상황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어쩜 하나같이 이 모양인지. 국민의 녹을 먹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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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다람쥐

국민은 죽어나가는데 본인들은 덩실덩실 춤추고 휴가 가고. 이게 나라입니까?

지옥가는중

공감 능력 제로. 저런 사람이 무슨 위원장을 한다고. 세금으로 월급 주는 게 아깝다 못해 화가 치미네요.

밀크티

이 정부 인사들은 어쩜 하나같이 국민들 속을 뒤집어 놓는 재주만 있는지 모르겠네. 기본이라는 게 없어요.

익절은언제나옳다

물난리통에 유럽 순방 가고, 명품 쇼핑하던 어떤 분 생각하면 이건 약과인가요? 에휴...

버티다골로감

자리만 차지하고 책임은 안 지는 전형적인 모습. 위기 상황에서 그 사람의 본질이 드러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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