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의 우아한 복수? 카밀라에게 날린 한 방

풀대출인생 · 2025.07.25 00:15 · 조회 445

여러분, 제가 영국 왕실 가십을 파다가 소름 돋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엘리자베스 여왕이 카밀라를 얼마나 싫어했는지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 두 가지! 첫째, 찰스와 카밀라의 결혼식 날, 여왕이 일부러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는 사실! 왕실에서는 여왕이 입는 색은 다른 사람이 입지 못하는 게 룰이라, 신부인 카밀라는 결국 회색 드레스를 입어야 했대요. '재혼인 너는 순결의 상징인 흰색은 어림없다'는 무언의 압박이었던 거죠. 둘째, 이건 좀 무서운 루머인데요. 여왕이 결혼 허락의 조건으로 카밀라에게 '자궁 적출 수술'을 요구했다는 썰이 있더라고요. 후계 문제의 싹을 잘라버리려 한 걸까요? 정말이지... 우아한 얼굴 뒤에 숨겨진 여왕의 칼날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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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골드

재미있는 가십이긴 한데, 서양에서는 재혼할 때 흰색 드레스 안 입는 게 일반적인 관례예요. 여왕의 큰 그림이라기보단 그냥 전통을 따른 거죠.

우는고양이

솔직히 여왕이 뭘 입었든 그 결혼 자체가 탐탁지 않았던 건 사실이겠죠. 하지만 자궁 적출 같은 건 너무 나간 이야기 같아요.

원더풀엔딩

그렇게 따지면 카밀라도 다이애나 결혼식 때 흰색 계열 옷 입고 와서 엄청 욕먹었어요. 서로 주고받은 거 아닐까요? 왕실판 '사랑과 전쟁'이죠.

가보자고

자궁 적출은 완전한 허구죠. 그때 카밀라 나이가 60을 바라보는데 임신 가능성이 거의 없었어요. 황당한 인터넷 루머에 낚이셨네요. ㅎㅎ

대게

드라마 '더 크라운' 너무 몰입해서 보신 거 아니에요? ㅋㅋㅋ 실제 역사는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만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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