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사에서 피어오른 검은 연기, 그날의 진실은 어디에

잔고가0입니다 · 2025.07.26 13:32 · 조회 295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한 스님의 분신. 그가 남겼다는 마지막 영상은 대체 누가 가지고 있는 걸까요? 세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거액의 돈을 둘러싼 추악한 거래가 있었던 건 아닐까요.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끝내 말을 듣지 않자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몬 배후는 누구일까요. 하필 그날, 현장에는 왜 사복 경찰과 국정원 요원들이 그토록 신속하게 나타나 모든 흔적을 지운 것인지... 이건 단순한 사고나 개인의 선택으로 보기엔 너무나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입니다. 사라진 돈, 사라진 증거, 그리고 사라진 사람. 이 모든 퍼즐의 조각은 단 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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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도레미

돈이 얽히면 사람이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죠. 그 돈의 행방만 추적해도 답은 나올 겁니다.

강남아파트입성

이 정권 들어서 유독 이상한 죽음이 많은 건 기분 탓인가요? 너무 무섭네요.

파란색계좌

그 스님이 보통 분이 아니셨다던데... 정치권과도 연이 깊고. 뭔가 거대한 비밀을 알고 계셨던 건 아닐지.

직원

이런 음모론은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소설일 뿐입니다. 섣부른 추측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뭐하지

국정원이 왜 거기서 나와...? 자기들 업무랑 전혀 상관없는 곳에 그림자처럼 나타났다는 게 가장 강력한 증거 아닐까요?

우와

영화 시나리오라고 해도 믿겠네요. 근데 이게 현실이라니 소름이 돋습니다.

ㅂㅇ

영상을 가졌다는 보살님 신변이 제일 걱정됩니다. 무사하셔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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