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이냐, 파국이냐... 트럼프 관세 폭탄 앞에 선 대한민국

솔라나홀로 · 2025.07.27 12:26 · 조회 316

시한폭탄의 초침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미국의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경우, GDP 0.4%가 증발하고 중소기업부터 줄도산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굴욕적인 협상'을 하느니 차라리 관세 폭탄을 맞고 자존심을 지키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는 너무나 위험한 도박입니다. 이미 일본은 15%라는 나름의 성과를 얻어낸 상황. 과연 우리 협상단은 국익과 자존심 사이에서 어떤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지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외교적 시험대 위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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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ㅠㅠ

이건 대통령이 누구였어도 힘든 협상입니다. 상대는 트럼프예요. 전 정권이 싸놓은 외교적 똥 치우느라 지금 정부가 고생하는 겁니다.

원인치의효율

나라가 망하든 말든, 반대편에선 현 정부 실패만 바라며 굿을 하고 있네. 한심하다 진짜.

헬로우월드

애초에 줄타기 외교 하다가 이 사달이 난 거 아닙니까? 미국이 바보도 아니고, 우리 속내를 모를까요? 확실한 노선을 정했어야죠.

행복한거래

일본이 760조를 퍼주고 얻어낸 15%를 기준으로 삼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이죠.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풀어가야 합니다.

익명

자존심 지키려다 다 굶어 죽겠습니다. 외교는 실리입니다.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야죠.

베이커리의향기

미국도 25% 관세 때리면 자국 물가 상승 때문에 부담될 겁니다. 너무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어요. 분명 협상의 여지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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