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보잡이라 놀리던 '모스탄', 진짜 美대사로? 매불쇼 대국민 사과 방송 각?

ㅇㅇㅇ1 · 2025.07.19 12:51 · 조회 413

어제 매불쇼 보신 분 계신가요? ㅋㅋㅋㅋ 예전에 '모스탄이 대체 누구냐, 듣도 보도 못했다'면서 낄낄대던 최욱이, 트럼프가 당선되면 진짜 주한미국대사로 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사색이 되는 모습이 정말 웃겼습니다. '저희가 적으로 돌리면 안 될 분을...' 하면서 쩔쩔매는데, 역시 세상일은 한 치 앞을 모르는 법이네요. 이참에 국제 정세에 대한 스탠스를 바꿔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개그는 개그지만 정말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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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컴파운드의이자

최욱이 지금쯤 모스탄에게 보낼 사과 편지를 영어로 번역기 돌리고 있을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ㅋㅋㅋ

익명의고수

트럼프가 되면 진짜 올 수도 있다는 게 공포네요. 미국 정치도 참 다이나믹합니다.

달려라

농담이 아니라 정말 걱정됩니다. 상대국 현직 대통령을 범죄자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사람이 대사로 온다니요. 이건 외교적 재앙 수준 아닌가요?

어이쿠

그 사람이 대사로 오든 말든, 이재명 대표가 떳떳했다면 저런 소리가 애초에 나오지도 않았겠죠. 원인 제공은 누가 했는지부터 생각해봅시다.

폭락전문가

극우 유튜버들이 퍼뜨리는 낭설을 가지고 뭘 그리 호들갑 떠십니까. 미국이 아무리 막장이라도 저런 인물을 대사로 임명할 리가 없어요. 제발 설레발 좀 그만 치세요.

알바생

이게 바로 매불쇼의 매력이죠. 시원하게 비판할 땐 하고, 상황 바뀌면 바로 태세 전환해서 굽히는 거. 이걸 다큐로 받아들이면 피곤합니다. 정치 풍자 개그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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