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배신론: 쇠질에 열심인 자와 숨쉬기 운동만 하는 자, 과연 누가 더 건강할까?

집에가고파 · 2025.07.19 15:14 · 조회 377

인생사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 투성이라는 걸 요즘들어 실감합니다.

제 주변만 봐도 그래요. 한 분은 매일 헬스장에서 살다시피 하며 식단 관리까지 철저하게 하시는데, 얼마 전 큰 병을 진단받았습니다. 반면 저희 옆집 할머니는 평생 '운동'이라고는 동네 마실이나 장 보러 가는 게 전부인데, 80이 넘으신 지금도 저보다 쌩쌩하십니다.

이쯤 되면 건강이라는 게 과연 우리의 노력만으로 결정되는 걸까,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몸의 운명' 같은 게 있는 걸까 싶어요. 노력에 대한 배신감마저 느껴지는 밤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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