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남편이 장어에 '미세 플라스틱' 코팅을 해버렸습니다.

가나다라마바사 · 2025.07.22 23:35 · 조회 410

여러분,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죠? 남편이 야심 차게 장어를 데워놨길래 기특하다 생각하며 뚜껑을 열었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흘러야 할 장어구이 위에, 마치 투명 клей(접착제)를 발라놓은 것처럼 랩이 녹아내려 한 몸이 되어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랩 군데군데에 빵구가 숭숭 뚫려있고요. 제가 이걸 보고 기겁을 하니까 남편이 옆에서 태평하게 하는 말이, '소스 묻으니까 랩 씌워서 데웠지. 먹어도 돼. 이 정도도 모를 수 있는 거 아니야?' 라네요. 네? 모를 수 있다고요? 환경호르몬과 미세 플라스틱으로 완벽하게 코팅된 이 장어... 정말 먹어도 되는 겁니까? 저 지금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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