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걍 질렀습니다. 미래의 내가 갚겠죠 뭐 ㅋ

옵티미즘프라임 · 2025.07.28 16:13 · 조회 308

요새 일도 너무 힘들고

사는 낙도 없고 해서

계속 눈에 아른거리던 명품 가방 하나 질렀습니다.

 

3개월 할부로요. ㅋㅋㅋ

 

카드 긁는 순간은 너무 행복했는데

집에 와서 가방 보니까 예쁘긴 한데

통장 생각하면 갑자기 숨이 턱 막히네요 ㅠㅠ

 

원래 다들 이렇게 스트레스 푸는 거 맞죠?

저만 이런 거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일단 오늘은 가방 끌어안고 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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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그냥만들어봄

무슨 가방 사셨는지 궁금해요! 사진 올려주세요!!

테스트

그런 소비 습관 들이다가 나중에 큰일나요. 이번만 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반려인

ㅋㅋㅋㅋㅋ 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미래의 님을 응원합니다!

송도안개

미래의 나 화이팅! ㅋㅋㅋㅋㅋ

여행가고싶다

욜로! 멋지십니다. 저도 얼마 전에 플스5 질렀어요. 우리 힘내요... ㅠㅠ

롱치다망함

잘하셨어요. 그렇게 한번씩 보상해줘야 번아웃 안와요.

알바생

3개월이면 금방이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 행복감으로 또 열심히 살면 되죠~

111

가방은 죄가 없습니다. 할부 끝날 때까지 예쁘게 들어주면 그게 남는 거예요.

치킨너겟

오늘의 행복이 내일의 고통... 하지만 원래 인생은 그런 것...

우상향인생

기쁨은 순간이고 할부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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