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몰래 비상금으로 플스5 질렀습니다 ㅋㅋ

마나의땅 · 2025.07.29 20:45 · 조회 389

결혼 4년차 애아빠입니다 ㅎㅎ

일년동안 용돈 아껴서 틈틈이 모은 비상금으로

드디어 오늘!!!

플스5를 질렀습니다 ㅋㅋㅋㅋ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창고에 숨겨놨다가

와이프랑 애기 잠든 거 확인하고

거실에서 조심조심 설치했네요.

 

이 새벽에 혼자 헤드셋 끼고 게임하는데

왜 이렇게 행복하죠? ㅋㅋㅋㅋ

총각 때 생각도 나고.. 크흡 ㅠㅠ

 

내일 아침에 등짝 스매싱을 당할지언정

일단 오늘은 즐기렵니다.

모든 유부남들 화이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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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마이너스의손

ㅋㅋㅋㅋㅋ아내분한테 들키기 전에 광렙하세요!!

어쩔

들키면 일주일간 반찬이 김치 하나일 수 있습니다. 보안에 신경 쓰십시오.

moon00

크으~ 남자의 로망이죠!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마 전에 낚싯대 질렀습니다 ㅎㅎ

백작

고생한 자신을 위한 선물! 멋지십니다 ㅎㅎㅎ 재밌게 하세요!

여의도증권맨

이 글은 곧 성지가 됩니다... 아내분의 등짝 스매싱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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