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없던 시절, 제 심장을 멎게 한 여배우들

인생마이너스 · 2025.08.02 22:51 · 조회 466

요즘 배우들, 아이돌들 참 예쁘고 화려하죠. 하지만 제 마음속에는 조악한 브라운관 화질마저 뚫고 나와 '미모 쇼크'를 안겨준 분들이 여전히 레전드로 남아있습니다. 촌스러운 단발머리에 개량 한복을 걸쳐도 귀티가 흘러넘치던 원미경 님,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가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었던 황신혜 님. 지금의 기준으로 봐도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이목구비와 분위기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예술 작품 같았어요. 여러분의 추억 속에 '실물 보고 숨멎'하게 만들었던 원조 얼굴 천재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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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김해공항

어머니께서 늘 말씀하시던 정윤희 님. 옛날 사진 찾아보고 정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클래스가 영원하다는 걸 느꼈어요.

moon00

요즘 미인들과는 다른 '품격'이 있었던 것 같아요. 성형으로는 절대 빚어낼 수 없는 고유의 아우라... 전인화 님도 빼놓을 수 없죠.

버티면승리라며

이상아 님 리즈 시절은 지금 데뷔해도 K-POP 걸그룹 센터감이죠. 원조 '책받침 여신' 아니겠습니까.

심심해

황신혜 님 인정이요. 드라마에서 우는데, 어쩜 눈물방울마저 다이아몬드처럼 예쁜지... 넋 놓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kingpark

전 '마지막 승부'의 심은하요. 청순함이라는 단어가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바로 저런 모습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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