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겨땀 폭발..🆘 20년 전 육아 상식은 이제 안 통하네요

튀김 · 2025.08.03 08:56 · 조회 316

라떼는 말이죠, 아기들 목욕시키고 나면 향긋한 베이비 파우더로 겨드랑이 톡톡 두드려주는 게 국룰이었는데… 세상에, 요즘은 그거 쓰면 큰일 난다면서요? 저희 딸이 벌써 스무살인데, 어릴 때보다 땀을 더 비 오듯 흘려서 겨드랑이가 다 짓무를 지경이에요. 안쓰러운 마음에 옛날 생각하고 파우더라도 발라줄까 했더니, 무슨 유해성분 논란이 있었다고... 땀 때문에 패드 같은 건 붙이자마자 떨어져 버리고, 대체 요즘 청춘들은 이런 '겨터파크' 사태를 어떻게 관리하나요? 신세대 육아법, 아니 성인 자녀 케어법 좀 전수해주세요!

오늘의 할인 Top 10

더보기

댓글 (6)

밸런서의균형

저희 애도 다한증이 심해서 알아봤는데, '더마드라이'라는 가정용 의료기기가 있더라고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병원 안 가고 집에서 관리할 수 있어서 좋대요.

ㅂㅇ

땀띠 난 곳엔 파우더보단 오히려 보습 잘 해주고 통풍 잘 시켜주는 게 중요해요! 너무 심하면 피부과 진료부터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에브리원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냥 피부과 가서 겨드랑이 보톡스 한 방 맞고 여름을 시원하게 나더라고요. 땀도 냄새도 한 번에 잡는다고 해요.

밝은미래

맞아요, 옛날엔 존슨즈 베이비파우더 향기가 아기 냄새 그 자체였는데... 탈크 성분 때문에 이젠 추억 속의 아이템이 됐죠. 요즘엔 옥수수 전분으로 된 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차트가날비웃네

드리클로가 너무 자극적이면 '암앤해머 데오드란트'나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스틱' 추천해요. 매일 샤워하고 슥슥 바르면 되는데 훨씬 순하고 효과도 괜찮아요.

개발자를믿지마

어머님! 약국에 '드리클로'나 카피약인 '노스엣센스'라고 있어요. 자기 전에 바르면 땀샘을 막아서 다음날 뽀송해요. 대신 좀 따가울 수 있으니 주의!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